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부스트캠프7기
- 확인문제
- 부스트캠프
- 변수
- 모던 자바스크립트
- 브라우저 렌더링
- CRDT
- 멤버십
- GDSC
- 놀러와요_해커톤
- 인프콘
- 데이터독립성
- 상태관리
- 렌더 트리
- javascript
- CSSOM
- 모던자바스크립트
- 그룹프로젝트
- GDSC_PKNU
- 타입
- OS
- js
- DB #데이터베이스
- 우선순위역전
- 회고
- 부스트캠프웹모바일
- 우선순위상속프로토콜
- 운영체제
- Java
- 부스트컨퍼런스
- Today
- Total
목록전체 글 (39)
dohun.log
Optimistic Replication 공동 편집에는 응답성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리고 네트워크 지연이나 문서의 락에 영향을 받지 않아야 합니다. 모든 유저는 자신의 디바이스에 편집하려고 하는 문서의 복제본을 가지고, 이를 Optimistic Replication이라고 부릅니다. 사용자의 편집 operator의 반영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로컬 복제본 -> 원격 복제본 upstream 실행: local operation 실행 downstream 실행: 다른 사용자가 전송한 원격 operation 처리 OT (Operation Transformation) OT는 2006년까지 사용되던 기술로 Google Docs, Ms Office 등에서 사용합니다. 동작 원리 왼쪽 친구는 3번째 인덱스에 l을 추가했..
들어가기 전 회사에서 차트를 다룰 때 제 모든 관심은 차트와 canvas에 쏠려 있었습니다. 다른 회사 서비스를 보다가 차트만 나오면 개발자 도구를 열어서 svg인지 canvas인지 염탐하고, 어떻게 하면 차트 성능을 높일 수 있을지 매일 시간만 나면 찾아봤습니다. 그러던 중 추석 연휴가 막 시작했을 때 react-konva 존재를 발견했습니다. canvas는 항상 context로 그림을 그리고 따로 node가 없기 때문에 선언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까라는 막연한 상상만 하고 있었는데 react-konva는 아래 코드처럼 선언적인 방식을 제안합니다. return ( ) 이게 어떻게 가능한 걸까요? 이 글에서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추석 연휴에 이걸 발견한 게 정말 행운이었습니다. 연휴 동안 원 없이 ..
"내 인생이 영화로 만들어지면 지금 이 시간은 어떻게 표현될까?" 연예인처럼 번쩍이는 화려한 영화를 만드는 것은 어려울 수 있겠지만, 스토리가 탄탄한 영화는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내 영화에 바라는 점은 다음과 같다. 지금이 영화의 막바지가 아니면 좋겠다. 내 목표가 개발자로 취업하자라면 이 영화는 벌써 끝이 난다. 목표가 단순히 취업이 아니라 더 큰 목표를 향해 달려갔으면 좋겠다. 누군가 어떤 사람이 되고 싶냐고 물어보면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 싶은 사람이 되고 싶다고 대답한다. 누군가 어떤 개발자가 되고 싶냐고 물어보면 항상 개발자를 위한 개발을 하고 싶다고 대답한다. 그럼 이 영화의 결론은 백도훈이 위에서 얘기한 개발자, 사람이 되는 것이다. 지금 이 시간들이 편집당하지 않으면 좋겠다. 영화..
0. 상반기라고 하기엔 늦은 감이 있지만 프로젝트가 끝난김에 2023년 상반기 회고를 해보려고 한다. 지금까지 백도훈에 대한 이야기는 이전 글에 잘 정리했으니 2023 백도훈에 대해 차근차근 본격적으로 얘기해보자. Work 01. 입사 운 좋게 올해 4월 3일부터 줌인터넷에서 프론트엔드 개발을 하게 되었다. 졸업하자마자 바로 취업해야지 라는 막연한 생각은 있었는데 진짜로 이렇게 덜컥 취업할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벌써 4개월이나 됐다. 어떤 파일럿 프로젝트를 하게 될까 기대했는데 기대한만큼 재밌는 주제를 받았고 실제로 파일럿 프로젝트 진행하는 한달동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퇴근 이후에도, 주말에도 시간가는 줄 모르고 너무 재미있게 개발했다. 그리고 입사하면 기술 블로그에 글 한편 써보리라 다짐했는데 진짜로 ..
남들처럼 멋있는 회고는 아니지만 더 나은 2023을 위해 기록한다. 2022년 회고보단 어떻게 살아왔는지, 어쩌다 개발을 하게 됐는지 ~2022년 회고를 해보려고 한다. 글을 적다보니까 회고와 일기 그 사이 어디쯤이 되어버렸다. 성장을 맛보다 나는 공부를 늦게 시작했다. 중학생때까지 예술인의 길을 걷겠다며 공부는 안하고 그림만 그렸다. 그러다 예고 입시를 실패하고 인문계에 진학을 했다. 고1 예고에 못갔는데 이제 미술은 그만할래. 그럼 난 뭐지? 뭘 해야 하지? 같은 고민을 하면서 한참동안 방황했다. 그러다 어느 날 친한 친구가 “어~ 나보다 등수 아래야~”같은 고급 도발스킬을 시전 했다. 친구 A는 도발을 썼다! 효과가 굉장했다! 그렇게 도발 스킬에 당해 공부를 하게된다. 큰누나는 음악을 하고 작은 누..
마지막이라는 말은 왜이렇게 슬픈건지.. 이번주 내내 마지막에 슬퍼하며 살았음 혼자 마지막에 과몰입해있을 때 유일하게 리액션 잘해주던 너구리형.. 우리팀은 그런거 없음 아무튼 눈물의 부스트캠프에서의 "마지막" 회고를 시작합니다. 사실 마지막이 아닐수도.. 아쉬워서 이리저리 여러 글 더 쓸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학습 스프린트 2주차 회고 3주차 회고 4주차 회고 5주차 회고 페어프로그래밍 회고 8주차 회고 학습 스프린트는 8주동안 진행된다. 챌린지는 하루안에 정해진 미션을 해결해야해서 그날 뭐할지 고민할 필요가 없는 반면, 학습 스프린트에는 일정 관리의 선택권이 생긴다. 어떻게하면 갑자기 생긴 선택의 자유에서 책임을 충분히 감당할 수 있을까? week1에 너무 빠르게 달려버리면 week2엔 힘이 빠져버린다..
그... CRDT를 아시나요? Wabinar는 실시간 공동 편집 회의록을 유저에게 제공해주어야 한다. (이때까진 좋았지...) 실시간 공동 편집 뭔가 까리하지 않나요? 까리하다구요? 그럼 구현까지 해보세요... 매 스프린트 회의마다 태스크의 예상 시간을 산정하는데 이번주는 정말 정말 예상하기 어려웠다. CRDT가 뭔지 알아야지.. 나원참.. 아무튼 겁도 없이 그 CRDT에 손을 댔다. 진짜 월요일, 화요일 이틀동안 CRDT 관련된 블로그, 동영상, 라이브러리, 논문 다 찾아봤는데 진짜 보면 볼수록 더 모르게 되는 매직. 그러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아... 저런 라이브러리나 논문처럼 삐까뻔쩍하게 만들지 못하는건 당연하구나...! 이거때문에 스트레스 받을 필요가 없구나. 그냥 우리가 할 수 있는 만..
제목이 이상하다구요? 눈치가 빠르시군요. 회고가 아니라 TMI 글입니다. 회고는 위키에 작성해놨으니까 궁금하시면 한번 구경해. (주세요.) 그룹 정하기 같이 하고 싶었던 분들이 엄청 많았는데 용기를 내지 못했다. 같이 하자고 하는게 부담이 되실 수 도 있지 않을까? 내가 누군가한테 같이 하자고 할만큼의 실력이 되나? 대충 이런 걱정들을 했던 것 같다. 지난번에 다녀왔던 컨퍼런스에서 이런식의 프로젝트에 흥미를 느끼신다는 현업자분의 얘기를 듣고 내가 지금 겪고 있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생각해보자 라고 생각을 했다. 그렇게 생각을 해보니까 온라인으로 스터디를 진행할 때 노션에서 공유 문서를 함께 작성하게 되는데 화상회의에 집중하다보면 문서작성을 놓치는 경우가 있고, 문서를 작성하다보면 화상회의를..
울 동아리에서 진행하는 해커톤에 참가했다. 처음엔 해커톤이라는 단어가 주는 어떠한 압박감에 망설이고 있었는데 같이 부스트캠프 하고 있는 진재 님이랑 휘찬 님이 참가하신다는 얘기를 듣고 냉큼 따라서 신청했다 해커톤 소개 지원 자격 그냥 "백도훈 오세요"라고 하는것 같지 않나요? 해커톤이 처음인 사람한테 이만한 게 없다고 생각했고, 우리 학교에서 진행하는 게 너무 좋았다. (내 구역잖아?) 그래서 해커톤 당일에 부스트캠프 한다고 못 만났던 동기들 만나서 점심도 먹고 하는데 진재 님이랑 휘찬 님한테서 슬랙 DM이 왔다. "도훈님 어디세요?" 나는 1시 30분까지 입장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이 사람들이 왜 12시 30부터 나를 부르지?라는 생각과 왠지 모를 싸함.. 그래서 나는 이렇게 답했다. 아~ 아직 시간이 ..
Week 08 주의: 개발얘기는 조금밖에 없고 반성 그리고 반성하는 글입니다. 8주차는 말하기 너무너무너무 부끄럽지만 개선하기 위해서 밝히려고(?) 한다. 따로 요일을 나눌 정도로 뭐 한게 없어서 그냥 전체적으로 얘기를 해야겠다. 사실 저번주에 승현님과 이번 프로젝트를 마무리 했다. 당연히 선택지가 있을 줄 알았고, 우리는 P5를 하면서 CI/CD를 초반부터 제대로 해보자!라는 목표를 가지고 P4와 굿바이 인사를 했는데 갑자기 P4를 다시 하라니..!! 이미 마무리해버린 프로젝트를 다시 하는게 개인적으로 너무너무너무 힘들었다. 저번주까지 너무 많은것을 쏟아내고 나니까 더이상 쏟아낼 무언가들이 남지 않았다. 그래서 저번 프로젝트에서 생각 못했던 디테일적인 부분들을 살짝씩 마무리 하기로 했다. 그러는 와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