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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회고 (4)
dohun.log
0. 상반기라고 하기엔 늦은 감이 있지만 프로젝트가 끝난김에 2023년 상반기 회고를 해보려고 한다. 지금까지 백도훈에 대한 이야기는 이전 글에 잘 정리했으니 2023 백도훈에 대해 차근차근 본격적으로 얘기해보자. Work 01. 입사 운 좋게 올해 4월 3일부터 줌인터넷에서 프론트엔드 개발을 하게 되었다. 졸업하자마자 바로 취업해야지 라는 막연한 생각은 있었는데 진짜로 이렇게 덜컥 취업할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벌써 4개월이나 됐다. 어떤 파일럿 프로젝트를 하게 될까 기대했는데 기대한만큼 재밌는 주제를 받았고 실제로 파일럿 프로젝트 진행하는 한달동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퇴근 이후에도, 주말에도 시간가는 줄 모르고 너무 재미있게 개발했다. 그리고 입사하면 기술 블로그에 글 한편 써보리라 다짐했는데 진짜로 ..
남들처럼 멋있는 회고는 아니지만 더 나은 2023을 위해 기록한다. 2022년 회고보단 어떻게 살아왔는지, 어쩌다 개발을 하게 됐는지 ~2022년 회고를 해보려고 한다. 글을 적다보니까 회고와 일기 그 사이 어디쯤이 되어버렸다. 성장을 맛보다 나는 공부를 늦게 시작했다. 중학생때까지 예술인의 길을 걷겠다며 공부는 안하고 그림만 그렸다. 그러다 예고 입시를 실패하고 인문계에 진학을 했다. 고1 예고에 못갔는데 이제 미술은 그만할래. 그럼 난 뭐지? 뭘 해야 하지? 같은 고민을 하면서 한참동안 방황했다. 그러다 어느 날 친한 친구가 “어~ 나보다 등수 아래야~”같은 고급 도발스킬을 시전 했다. 친구 A는 도발을 썼다! 효과가 굉장했다! 그렇게 도발 스킬에 당해 공부를 하게된다. 큰누나는 음악을 하고 작은 누..
벌써 5주 차라니 시간이 너무 빠르다. 저번 주는 인증, 인가에 집중했다면 이번엔 글을 작성하는 거에 조금 집중했던 것 같다. Day06 이번 주는 1,2주 차 피어 세션에서 만났던 분과, 3,4주 차 피어 세션 때 만났던 분과 그룹이 됐다. 되게 신기했다. 그래서 다른 첫날보다 쉬웠다. (나만 그럴 수 도 있다..) 주말 동안 계속 redirect에 대한 책임을 어디에 부여해야 하는지 고민했었는데 리뷰어님과 많은 얘기를 하고 수정을 했다. 처음엔 Route들을 등록하고, Router가 내부에서 권한 확인하는 api를 요청해서 분기를 나눠줬다. 이런 경우에 Router만 따로 쏙 빼서 다른 프로젝트에 적용한다고 해보자. Router 내부에서 어떤 path는 권한이 필요하고, 어떤 건 필요 없어 를 관리한..
챌린지 시작 전엔 '아~ㅋㅋ 매주 회고 써야지 ㅋㅋ' 했는데 두 달이 지난 지금에서야 회고를 쓰는.. 첫날부터 지각을 했다. 이건 이유가 있다. (억울 X 100) 아침부터 바선생을 만났다. 이런 이유라면 다들 납득하실 거라고 믿고 용기 내서 슬랙에 "죄송한데 10분만 늦어도 될까요 ㅜㅜㅜ"라는 채팅을 보냈다. (10분.. 내 인생에서 제일 길었던 10분이었다.) 바선생은 가만히 있었지만 내 가슴은 엄청나게 뛰고 있었다. 괜히 큰 누나한테 전화하고 아빠한테도 전화했다. 그렇게 시간은 흘러가고 10분이 다되어갔다. 인생에서 가장 큰 용기를 내서 있는 힘껏 바선생을 잡고 아직도 신나게 뛰고 있는 심장을 부여잡고 얼른 줌으로 향했다. 늘 그렇듯 첫 만남은 설레면서도 너무 낯설다. 매주 새로운 피어분들을 만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