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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hun.log

그... CRDT를 아시나요? Wabinar는 실시간 공동 편집 회의록을 유저에게 제공해주어야 한다. (이때까진 좋았지...) 실시간 공동 편집 뭔가 까리하지 않나요? 까리하다구요? 그럼 구현까지 해보세요... 매 스프린트 회의마다 태스크의 예상 시간을 산정하는데 이번주는 정말 정말 예상하기 어려웠다. CRDT가 뭔지 알아야지.. 나원참.. 아무튼 겁도 없이 그 CRDT에 손을 댔다. 진짜 월요일, 화요일 이틀동안 CRDT 관련된 블로그, 동영상, 라이브러리, 논문 다 찾아봤는데 진짜 보면 볼수록 더 모르게 되는 매직. 그러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아... 저런 라이브러리나 논문처럼 삐까뻔쩍하게 만들지 못하는건 당연하구나...! 이거때문에 스트레스 받을 필요가 없구나. 그냥 우리가 할 수 있는 만..

페어 프로그래밍 챌린지, 멤버십 때 그룹을 같이 했던 승현님과 페어가 되어 2주 동안 페어 프로그래밍을 진행했다. 간단하게 설명하면 전략을 제시하는 Navigator와, 실제 코드를 작성하는 Driver로 역할을 나눠서 개발을 진행하게 된다. week 06 목표 정하기 승현님이랑 미리 알고 있던 사이어서 아이스 브레이킹 시간을 아끼고 후다닥 개발 환경 세팅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기 위해서, 서로의 목표에 대해서 얘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는 저번 프로젝트에서 OAuth와 채팅을 제대로 못해서 이번엔 꼭 해보고 싶었고, 승현님도 마찬가지로 OAuth, 채팅을 꼭 해보고 싶다고 하셨다. 그래서 이번 프로젝트에서 꼭 해야 할 것을 OAuth, 채팅, canvas로 정하고 프로젝트를..

벌써 5주 차라니 시간이 너무 빠르다. 저번 주는 인증, 인가에 집중했다면 이번엔 글을 작성하는 거에 조금 집중했던 것 같다. Day06 이번 주는 1,2주 차 피어 세션에서 만났던 분과, 3,4주 차 피어 세션 때 만났던 분과 그룹이 됐다. 되게 신기했다. 그래서 다른 첫날보다 쉬웠다. (나만 그럴 수 도 있다..) 주말 동안 계속 redirect에 대한 책임을 어디에 부여해야 하는지 고민했었는데 리뷰어님과 많은 얘기를 하고 수정을 했다. 처음엔 Route들을 등록하고, Router가 내부에서 권한 확인하는 api를 요청해서 분기를 나눠줬다. 이런 경우에 Router만 따로 쏙 빼서 다른 프로젝트에 적용한다고 해보자. Router 내부에서 어떤 path는 권한이 필요하고, 어떤 건 필요 없어 를 관리한..

또 일주일이 이렇게 후루룩 지나갔다. 이번 주는 진짜로 한 주여서 (다른 주는 주말, 추석 연휴 등등 끼어있어서 거진 1.5주) 더 짧았던 것 같기도 하다. 매주 금요일은 피어세션을 진행한다. 피어 세션 진행 중에 이지 님이 들어오셔서 이런 말씀을 해주셨다. "학습" 스프린트니까 마음 편하게 "학습"에 집중 해봐요~ 나는 "스프린트"에 집중했던 것 같다. 저번 주에 너무 스프린트 해버린 탓인지 이번 주엔 달릴 힘이 없었다. 계속 집중이 안되고 산만해서 마무리를 제대로 못한 것 같아서 너무 아쉽다.😭😭 챌린지는 단거리였다면 멤버십은 장거리, 혹은 마라톤 같다. 오래 달리려면 처음부터 질주하면 안 된다. (사실 운동을 잘 못해서 어디서 들은 말입니다) 멤버십도 마라톤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내가 저번 ..

챌린지 시작 전엔 '아~ㅋㅋ 매주 회고 써야지 ㅋㅋ' 했는데 두 달이 지난 지금에서야 회고를 쓰는.. 첫날부터 지각을 했다. 이건 이유가 있다. (억울 X 100) 아침부터 바선생을 만났다. 이런 이유라면 다들 납득하실 거라고 믿고 용기 내서 슬랙에 "죄송한데 10분만 늦어도 될까요 ㅜㅜㅜ"라는 채팅을 보냈다. (10분.. 내 인생에서 제일 길었던 10분이었다.) 바선생은 가만히 있었지만 내 가슴은 엄청나게 뛰고 있었다. 괜히 큰 누나한테 전화하고 아빠한테도 전화했다. 그렇게 시간은 흘러가고 10분이 다되어갔다. 인생에서 가장 큰 용기를 내서 있는 힘껏 바선생을 잡고 아직도 신나게 뛰고 있는 심장을 부여잡고 얼른 줌으로 향했다. 늘 그렇듯 첫 만남은 설레면서도 너무 낯설다. 매주 새로운 피어분들을 만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