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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hun.log
Week 08 주의: 개발얘기는 조금밖에 없고 반성 그리고 반성하는 글입니다. 8주차는 말하기 너무너무너무 부끄럽지만 개선하기 위해서 밝히려고(?) 한다. 따로 요일을 나눌 정도로 뭐 한게 없어서 그냥 전체적으로 얘기를 해야겠다. 사실 저번주에 승현님과 이번 프로젝트를 마무리 했다. 당연히 선택지가 있을 줄 알았고, 우리는 P5를 하면서 CI/CD를 초반부터 제대로 해보자!라는 목표를 가지고 P4와 굿바이 인사를 했는데 갑자기 P4를 다시 하라니..!! 이미 마무리해버린 프로젝트를 다시 하는게 개인적으로 너무너무너무 힘들었다. 저번주까지 너무 많은것을 쏟아내고 나니까 더이상 쏟아낼 무언가들이 남지 않았다. 그래서 저번 프로젝트에서 생각 못했던 디테일적인 부분들을 살짝씩 마무리 하기로 했다. 그러는 와중에..
페어 프로그래밍 챌린지, 멤버십 때 그룹을 같이 했던 승현님과 페어가 되어 2주 동안 페어 프로그래밍을 진행했다. 간단하게 설명하면 전략을 제시하는 Navigator와, 실제 코드를 작성하는 Driver로 역할을 나눠서 개발을 진행하게 된다. week 06 목표 정하기 승현님이랑 미리 알고 있던 사이어서 아이스 브레이킹 시간을 아끼고 후다닥 개발 환경 세팅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기 위해서, 서로의 목표에 대해서 얘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는 저번 프로젝트에서 OAuth와 채팅을 제대로 못해서 이번엔 꼭 해보고 싶었고, 승현님도 마찬가지로 OAuth, 채팅을 꼭 해보고 싶다고 하셨다. 그래서 이번 프로젝트에서 꼭 해야 할 것을 OAuth, 채팅, canvas로 정하고 프로젝트를..
출발~ 이날이 오지 않을 줄 알았는데 왔습니다..!! 설레는데 아침 일찍 일어날 생각 하니까 슬퍼지는 건 왜일까요..? 그거 아시나요? 부산 사람은 일찍 출발해야 한다는 걸.. 전날 저녁 10시에 잤다... 신데렐라보다 더한 스케줄 혼자서 멀리 가보는게 처음이어서 이것저것 너무 신기했다. 신기해서 보이는거 다 찍었다. 수서역에서 네이버 1784까지 어떻게 가야 하나 미리 찾아서 캡처해놨다. 이래 놓고 수인 분당선을 못 찾아서 헤맸다. 길을 못 찾겠다면 고갤 드세요. 세상은 생각보다 친절하더라고요 밥 먹기 전에 식당 앞에서 다른 캠퍼분들도 만났다. 매일 화면으로만 보다가 실제로 보니까 연예인 보는 기분이었다. 다른 분들 기다리면서 커피를 마셨는데 뭔가 된 것 같은 느낌이었다. 취업하면 이렇게 출근 전에 느..
앞의 포스팅과 이어집니다. https://dohun31.tistory.com/28 브라우저 렌더링 과정 (1) 리뷰어님과 미팅을 하던 중 이런 질문을 받았다. 만약에 면접에서 이런 질문을 받으면 뭐라고 답할 건가요? 검색창에 www.naver.com을 입력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어떻게 www.naver.com가 보일까요 dohun31.tistory.com 이제 우린 www.naver.com의 주소를 알고 연결까지 성공했어! 🙋🏻: 오예~! 그럼 이제 자원을 요청하겠네요? 맞아 이제 naver를 보여줄 html을 받아올거야. 연결된 server에 http 요청을 보내서 html을 받아왔어. 🙋🏻: 엥 이런 html이 어떻게 제가 아는 naver가 돼요? 음 다 방법이 있지~ 앞에서 얘기했던 렌더링 엔..
리뷰어님과 미팅을 하던 중 이런 질문을 받았다. 만약에 면접에서 이런 질문을 받으면 뭐라고 답할 건가요? 검색창에 www.naver.com을 입력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어떻게 www.naver.com가 보일까요? 이 질문을 듣고 나서 “DNS가 IP주소를 알려주고.. 서버에 요청하면 알아서 보여주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다. 이렇게 생각만 하고 넘기기엔 이 질문이 너무 흥미로웠다. 또 내가 현재 작성하고 있는 코드들이 화면에 어떻게 보이게 되는지 너무 궁금했었는데 이 기회에 정리를 해보려고 한다. 컨셉은 🙋🏻(호둔) 한테 설명해주는 🙋♂️(도훈)으로 하겠습니다. 브라우저 🙋🏻: 브라우저가 뭐예요? 브라우저란 웹 서버에서 이동하며 쌍방향으로 통신하고 HTML 문서나 파일을 출력하는 GUI 기반의 응용..
벌써 5주 차라니 시간이 너무 빠르다. 저번 주는 인증, 인가에 집중했다면 이번엔 글을 작성하는 거에 조금 집중했던 것 같다. Day06 이번 주는 1,2주 차 피어 세션에서 만났던 분과, 3,4주 차 피어 세션 때 만났던 분과 그룹이 됐다. 되게 신기했다. 그래서 다른 첫날보다 쉬웠다. (나만 그럴 수 도 있다..) 주말 동안 계속 redirect에 대한 책임을 어디에 부여해야 하는지 고민했었는데 리뷰어님과 많은 얘기를 하고 수정을 했다. 처음엔 Route들을 등록하고, Router가 내부에서 권한 확인하는 api를 요청해서 분기를 나눠줬다. 이런 경우에 Router만 따로 쏙 빼서 다른 프로젝트에 적용한다고 해보자. Router 내부에서 어떤 path는 권한이 필요하고, 어떤 건 필요 없어 를 관리한..
작년 공채 때 눈물의 3.5 솔을 하고 내년엔 이것보단 많이 풀어야지 했는데 진짜 그것보단 많이 풀었다. 조금 더 욕심 부려서 다짐을 했어야 했는데.. 예를 들면 내년엔 올솔해야지 이런 거.. 아쉽네 1번 1번답게 단순 구현이었다. 그냥 달력이라는거 보자마자 일단위로 다 바꿔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제발 제발 월마다 일수 다르다고 하지 말아줘 하면서 조건을 찾아보니까 월 28일로 고정! 예! 그래서 date 문자열을 파싱해서 day로 변환해주는 함수를 만들어서 빠르게 해결했다. 2번 오히려 2번이 생각보다 어려웠다. 문제를 보고 그리디라고 생각을 못했으면 되게 헤맸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n이 무척커서 O(n^2)이면 터지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무조건 O(n)으로 해결해야 하겠다 싶었다. 문제를 잘보면 결..
점점 속도를 찾아가는 느낌이 든다. 조급해하지 않고 할 수 있는 게 뭔지 생각해보려고 했다. 구현 사항 중에서 최대한 학습하고 싶었던 부분을 따로 빼서 그것들 위주로 학습하면서 구현하고 있다. Day01 새로운 팀이 배정됐다! 챌린지 때 같이 했던 캠퍼 분도 계셨고, 다른 캠퍼분에게 건너건너 얘기들어서 이름을 알고있던 캠퍼분도 계셨다. 항상 그렇지만 제일 첫날은 떨리고 어색하다. 그래도 다들 분위기를 편하게 해 주셔서 정말 빠르게 적응했다! 최고야! 짜릿해! 마스터 클래스에서 조은님이 스케줄 짜는 팁을 알려주셨다. 생각한 시간에 곱하기 2를 하라고. 마음속으로 "그러면 한 달이 넘는걸요...?"라고 소리쳤다. (진심인걸요..) 그래서 아~ 이번 미션은 기능 2개 정도 하면 후루룩 뚝딱이겠구나..!라고 생..
또 일주일이 이렇게 후루룩 지나갔다. 이번 주는 진짜로 한 주여서 (다른 주는 주말, 추석 연휴 등등 끼어있어서 거진 1.5주) 더 짧았던 것 같기도 하다. 매주 금요일은 피어세션을 진행한다. 피어 세션 진행 중에 이지 님이 들어오셔서 이런 말씀을 해주셨다. "학습" 스프린트니까 마음 편하게 "학습"에 집중 해봐요~ 나는 "스프린트"에 집중했던 것 같다. 저번 주에 너무 스프린트 해버린 탓인지 이번 주엔 달릴 힘이 없었다. 계속 집중이 안되고 산만해서 마무리를 제대로 못한 것 같아서 너무 아쉽다.😭😭 챌린지는 단거리였다면 멤버십은 장거리, 혹은 마라톤 같다. 오래 달리려면 처음부터 질주하면 안 된다. (사실 운동을 잘 못해서 어디서 들은 말입니다) 멤버십도 마라톤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내가 저번 ..
챌린지 시작 전엔 '아~ㅋㅋ 매주 회고 써야지 ㅋㅋ' 했는데 두 달이 지난 지금에서야 회고를 쓰는.. 첫날부터 지각을 했다. 이건 이유가 있다. (억울 X 100) 아침부터 바선생을 만났다. 이런 이유라면 다들 납득하실 거라고 믿고 용기 내서 슬랙에 "죄송한데 10분만 늦어도 될까요 ㅜㅜㅜ"라는 채팅을 보냈다. (10분.. 내 인생에서 제일 길었던 10분이었다.) 바선생은 가만히 있었지만 내 가슴은 엄청나게 뛰고 있었다. 괜히 큰 누나한테 전화하고 아빠한테도 전화했다. 그렇게 시간은 흘러가고 10분이 다되어갔다. 인생에서 가장 큰 용기를 내서 있는 힘껏 바선생을 잡고 아직도 신나게 뛰고 있는 심장을 부여잡고 얼른 줌으로 향했다. 늘 그렇듯 첫 만남은 설레면서도 너무 낯설다. 매주 새로운 피어분들을 만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