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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트캠프 7기 1차 코딩테스트, 2차 코딩테스트 후기 본문
부스트캠프 7기
개발에 막 발을 들였을 때부터 가고 싶었던 부스트캠프에 드디어 지원했다. 작년엔 무서워서 도전을 못했는데 작년에 넣어볼걸 이라는 후회를 엄청 했다. 졸업학년에 와서 하려니까 떨어지면 하반기에 뭘 해야 할까 걱정이 된다. (프로걱정러특 일어나지도 않은 일 상상하면서 힘들어함)
https://boostcamp.connect.or.kr/guide_wm.html
여기 나와있듯이 부스트캠프의 프로세스는 다음과 같이 진행이 된다.
현재 2차 온라인 코딩 테스트까지 완료했고 최종 합격자 발표만을 기다리고 있다.
알고리즘 문제는 파이썬 사용해서 푼다. 우테캠 코테에서만 js를 썼다.
1차 코딩 테스트
뭘 지원하면 무조건 후기를 오지게 찾아본다. (부스트캠프 검색해서 나오는 글 다 봐서 시퍼럼)
난이도가 그렇게 어렵지 않았다는 후기가 대부분이어서 안심하고 시험을 시작했는데 이게 무슨..? 생각보다 가볍지 않은 cs 문제들과 빡구현 문제들에 머리가 새하얘졌다.
1번 문제를 푸는데 처음 접근을 잘못해서 여러 번 빙빙 돌다가 결국에 풀었는데 한 20분밖에 안 남아서 2번은 그냥 문제 구경하다가 이해도 못하고 끝났다. 그때 당시에는 시간이 주는 압박과 긴 문제 때문에 엄청 어려워 보였는데 다시 생각해보니까 정신만 잘 차렸으면 차근차근 풀었겠는데?라는 생각을 했다.
결국 정신 못 차린 거 까지가 내 실력이니까 아쉬운 건 아쉬운 거고 다음 테스트 때는 긴장하지 말고 멘탈을 잘 잡고 풀어야겠다.
1솔, 객관식은 잘 모르겠음
1차 코딩 테스트 발표
월요일에 1차 토요일에 2차니까 수, 목에는 나오지 않을까라는 말이 많았다.
오후 근로였는데 근로하는 내내 떨면서 메일창을 들어갔다 나갔다 했다.
퇴근할 때까지 메일이 안 오길래 아 내일 오겠구나 하고 집 근처에서 밥을 먹고 있는데 띠링~ 메일이 왔다. 검색해보면 합격자들은 "2차 코딩 테스트 대상자 ..."라는 제목이, 탈락자들은 "1차 코딩 테스트 결과.."이렇게 오는 걸로 알고 있다. 알림에 뜬 제목은 전자였고 긴장이 풀려서 얼른 집으로 갔다.
5월에 우태캠에 지원했는데 1차 코딩 테스트는 붙고 2차 코딩 테스트에서 떨어져서 그런지 2차 코딩 테스트는 왠지 무섭다. 근데 뭘 준비해야 할지 모르겠어서 그냥 백준 구현 문제를 계속 풀었다.
2차 코딩테스트
검색 후기에 따르면 2차가 엄청 쉬웠다고 해서 아 ㅋㅋ 가뿐히 3솔해야지 했는데 이럴 수가 또 당했다. 어렵다기보단 힘들었다(??).
자세하게 말은 못 하지만 문제를 보고 딱 든 생각은 아 어렵진 않아서 풀 순 있겠는데 어떻게 해야 덜 고생하지? 였다.
생각 없이 했다가 잘못하면 고생길에 당첨될 수 있어서 일단 에이포에 막 끄적거렸다. 주어진 데이터를 어떻게 가공해야 로직을 일반화시킬 수 있을지 고민하고 나름 최선의 방법을 찾아서 3문제 모두 모든 테스트 케이스를 통과시켰다.
1, 2번은 시간이 꽤 남아서 풀면서 바로바로 예외를 잡고 넘어갔는데 3번에서 40분 정도밖에 안 남아서 허겁지겁 풀다가 마지막 예외를 하나 놓쳤다. 5분 남은 상황에서 예외를 보고 일단 서술형을 엄청 짧게 쓰고 다시 넘어왔다. 예외를 잡으려고 하는데 줄어드는 시간을 보고 있으니까 제대로 못했다. 멘털 잘 잡아야 하는데 타임어택 안에선 여전히 어렵다. 아무튼 아쉽게도 자신 있는 3솔은 못했다.
+ 추가
보통 알고리즘을 풀면 학교 선배랑 코드 리뷰를 하는 게 루틴이어서 그런지 누군가에게 코드를 보여주고 리뷰받고 싶은데 대외비여서 자세하게 말을 못 하니까 아쉽다.
아무튼 너무 느낌 위주로만 적은 것 같아 조금 더 기록해보려고 한다.
1번은 문제 그대로 구현을 하면 되는 문제이다. 넉넉하게 50분 정도 사용해서 예외까지 잡고 서술형 1번까지 적었다.
2번 보자마자??? 딱 이 느낌 그냥 막막했다. 이 녀석 아무 생각 없이 시작했다간 엄청 고생할게 너무 눈에 보여서 일단 펜을 잡았다. 그리고 뭔가 반복적인 패턴을 찾기 시작했는데 찾으니까 또 눈에 보여서 쉽게 찾고 하드코딩을 해야 하는 부분은 열심히 하드 코딩했다. 파이썬은 유용한 내장 함수들이 많은데 그냥 하나하나 다 구현했다.
3번은 2번에서 만든 함수들을 가져와 사용했다. 운 좋게도 2번 3번은 같은 결의 문제여서 앞에서 만든 함수들이 유용하게 쓰였다.
알고리즘 코드 리뷰를 할 때 "가독성을 위해 주석을 적는다는 것 자체가 가독성이 안 좋다는 걸 의미하고, 가독성이 좋은 코드는 그 자체로도 잘 읽힌다"는 말을 들은 이후론 변수명, 함수명에 신경을 많이 썼다. (예를 들어 변수 a, b, c, d 대신에 distance, target_word, 함수는 동사 + [명사]로 네이밍, boolean을 반환하는 함수는 is_xxx 식)
그래서 보통 프로그래머스를 풀 땐 solution 함수 안에 내용이 많아지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좀 길고 반복적인 코드는 함수로 분리해 읽기 좋게 명명한다.
대충 이런 식
def solution():
numbers = []
for number in range(10):
# 어떤 행동들...
# 어떤 행동들...
# 어떤 행동들...
# 어떤 행동들...
numbers.append(number)
do_something_with_numbers(numbers)
def get_numbers():
numbers = []
# 어떤 행동들...
# 어떤 행동들...
# 어떤 행동들...
return numbers
def solution():
numbers = get_numbers()
do_something_with_numbers(numbers)
제목은 '테케는 3솔'로 하겠습니다. 근데 이제 예외 처리 못함을 곁들인
자. 지나갑니다~ 파이팅
???: 뭐가 지나가나요?
시간이 지나갑니다.
- 5분 남기고 처리 못한 예외를 발견했을 때 내 상황 -
결과는 7월 13일에 나온다. 아 너무 떨린다.
꼭 붙어서 열정 있는 사람들이랑 같이 공부하고 성장하고 싶다... 난 성장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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